여름휴가 이후 첫 캠핑 아무래도 캠핑 한 번 안 가고 가을을 보내기엔 왠지 아쉬워요. ( 여기서 아쉬워하는 사람은 제가 아닌 신랑... ㅡㅡ ) 이번 캠핑에서 가장 좋았던 점은 밀키트를 구입해서 왔다는 거예요. 밀키트 덕분에 좀 더 편하게 그리고 맛있게 캠핑을 즐기다 왔습니다. 시간이 흐를수록 간소해지는 우리 장비/ 비둘기낭 A사이트의 경우에는 타프를 안 쳐도 될 정도로 그늘이 있는 사이트가 있습니다. 그래서 너므 좋아요~ 파쇄석이 텐트 치기 좋은 곳이라고는 하지만 플레이모빌 사진 찍기엔 그닥이군요... 무릎이 아팠습니다. 작가정신으로 고통을 참고... ㅎㅎ ■ 비둘기낭캠핑장 ■ A와 B 사이트가 있는 곳입니다. A사이트 바로 앞에는 사무실이 있습니다. 사무실 안으로 들어가면 양쪽은 깨끗한 여자, 남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