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이 지나기 전 사랑하는 베프 박C를 강남 훌리오에서... 강남은 박C 만날 때만 나가는 듯 해요. 훌리오는 박C가 저 밥 사준다고 검색하고 예약까지 해놓은 곳... 어쩜... 기지배... 내가 멕시코음식 좋아하는지 우째 알았노? 예약을 하면 에이드가 서비스됩니다. 메뉴판을 보다가 런치메뉴가 있고 너무나 저렴한 가격에 런치 메뉴로 주문했습니다. 화이타 1인 플레이트, 퀘사디아, 런치샐러드 이렇게 세가지... 런치 메뉴에는 콜라나 아메리카노가 서비스/ 서비스로 받은 오렌지에이드... 양도 많고 맛도 좋고 ( 공짜라서 좋고... 응? ) 나초칩부터 나오고요. 런치샐러드부터 나왔는데... 샐러드 가격이 4,900원이어서 쪼끔 나오겠지했거든요. 그런데... 두둥... 박C와 저랑 살짝 놀랐습니다. 괜히 3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