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카 졸업식 후 점심식사를 하러 간 밥초입니다. 여동생이 가성비 좋은 초밥집이 있다고 자랑했었는데 바로 이곳 밥초입니다. 가게는 아주 아담해요. 저희는 다행히 3분 정도 기다리고 자리에 앉았고 곧 자리가 다 차서 그 뒤에 오시는 분들은 대기표에 이름을 적고 기다리기 시작했습니다. 우리 J가 적당히 친구들과 사진을 찍어서 다행입니다. 가끔 맛집 포스팅 보면 가격이 안 나와 있는 경우가 많은데 전 가격까지 정확하게 올리겠습니다. 밥초, 초밥의 거꾸로... 그런데 메뉴판을 보니 밥초 + 밥초 + 밥초 = 밥줘! 귀엽습니다. 점심 세트 가격이 너무나 착합니다. 저희 집 근처에도 가격 좋은 초밥집이 있었는데 ( 슬프게도 얼마 전 폐업하셨습니다. ) 밥초 가격이 더 좋은 거 같습니다. 우동 정식은 초밥 8개 + 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