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랑이랑 9월 17일 메디체크 서울동부지부에서 건강검진을 받았습니다. 사람들 많을까봐 아침 8시 반쯤 도착했는데 버스에서 내려 메디체크까지 조금 걸어가는데 너무 좋은 냄새가 나는 거예요. 어제 저녁부터 아무 것도 먹지 못해서 더 맛있는 냄새로 느껴졌습니다. 주위를 보니 바로 좋은아침패스트리에서 빵을 굽는 냄새였습니다. 9월 17일 좋은아침패스트리 제기동역점이 생긴지 얼마 안 되었는지 구입 금액의 50%를 할인권으로 주는 행사가 있었습니다. 흠... 이날 15,000원 정도 구입한 거 같은데 아마 크라상 종류만 행사에 포함된 게 아닌가 싶습니다. 크루아상 종류 3개 사고 다른 빵을 구입했거든요. 그리고 전 건강검진 후 헬리코박터균 양성 나왔다고 해서 9월 28일, 상담 후 약을 받기 위해 다시 메디체크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