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년 수능에서 국어영역은
공통: 독서, 문학
선택: 화법과 작문, 언어와 매체 중 하나 선택입니다.
각 고등학교마다 다르겠지만
아들 학교의 경우는
고3 때 화법과 작문, 언어와 매체 중 하나를 선택합니다.
화법과 작문(이하 화작)과 언어와 매체(이하 언매)
어떤 내용을 가르치는지 그리고 학생 성향 중 어떤 것을 선택하는 것이 좋은지 정리하려 합니다.
우선 고등국어 과목에 관해서 간단한 설명부터 하겠습니다.
■■■ 화법과 작문 (화작) ■■■
'국어'의 듣기, 말하기 영역과 쓰기 영역을 심화, 확장한 과목으로
다양한 주제와 유형의 담화, 글을 바탕으로 하여 의미를 구성하고 효과적으로 소통하는 능력을 기르는 데
목적을 둡니다.
■■■ 언어와 매체 (언매) ■■■
'국어'의 음성 언어, 문자, 언어, 매체 언어 등 실제 생활에서 접할 수 있는 언어의 본질을 이해하고
이를 실제 의사소통에 통합적으로 활용하는 능력과 태도를 기르는 데 목적을 둡니다.
그렇다면 화작과 언매 중 어떤 과목을 고르는 것이 좋을까요?
일단 학교에서는 보통의 학생에게는 언매를 추천합니다.
매체 파트가 화법과 작문보다 난이도가 낮을 가능성이 큽니다.
그러나 학생의 역량에 따라서 본다면
□ 문법에 자신이 있거나 암기를 잘 하는 학생은
언어와 매체를 고르는 것이 유리합니다.
11개의 문제를 10분이 안 되게 ( 짧으면 5분 정도 ) 풀 수 있습니다.
□ 문법과 암기 둘 다 자신이 없는 학생은
화법과 작문을 고르는 것이 유리합니다.
11문제에서 10분이 훌쩍 넘어가지만
언매에 비해서 정답률이 올라갈 수 있습니다.
■ 화작 문제를 풀어봅니다. ■
11개의 문제 중 4개 이상을 틀린다면 언매를 선택하는 것이 낫습니다.
아래는 수능수학 필수과목과 수능수학 선택과목에 관한 포스팅입니다.
[고등수학] 수능수학 필수과목과 수능수학 선택과목 (tistor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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