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식이들 덕분에 요즘 열심히 반찬가게를 돌리고 있습니다. 금요일에 만들어 놓은 반찬들을 다 먹어가서 일요일 저녁에 주문하고 월요일 새벽에 받았습니다. 오늘은 마켓컬리 추천 제품을 소개하려 합니다. 일단 시래기와 콩나물을 자주 구입합니다. 시래기를 사랑하는 집입니다. 사실 시래기는 5일장 가서 할머니들께 만원에 엄청난 양을 사 오지만 요즘 코로나로 인해서 지방으로 '안' 아니다... '안'이 아니라 '못' 놀러 가요. 마켓컬리 시래기 부드럽고 맛도 좋습니다. 저는 마켓컬리 시래기 불린 다음 잘 삶아서 물 꽉 짜주고 세 등분해서 냉동 보관합니다. ( 시래기 삶을 때 된장 한 큰 술 잊지 마시고요. ) 급할 때 시래깃국, 나물이 너무 없을 때는 시래기나물... 마켓컬리 콩나물은 국산콩인데도 250g에 15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