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켓컬리 추천상품 소개합니다. 이틀 연속 마켓컬리 주문/

삼식이들 덕분에 요즘 열심히 반찬가게를 돌리고 있습니다. 

금요일에 만들어 놓은 반찬들을 다 먹어가서 일요일 저녁에 주문하고 월요일 새벽에 받았습니다. 

오늘은 마켓컬리 추천 제품을 소개하려 합니다. 

 

일단 시래기와 콩나물을 자주 구입합니다. 

 

시래기를 사랑하는 집입니다. 

사실 시래기는 5일장 가서 할머니들께 만원에 엄청난 양을 사 오지만 

요즘 코로나로 인해서 지방으로 '안' 아니다... '안'이 아니라 '못' 놀러 가요. 

마켓컬리 시래기 부드럽고 맛도 좋습니다. 

저는 마켓컬리 시래기 불린 다음 잘 삶아서 물 꽉 짜주고 세 등분해서 냉동 보관합니다. 

( 시래기 삶을 때 된장 한 큰 술 잊지 마시고요. ) 

급할 때 시래깃국, 나물이 너무 없을 때는 시래기나물... 

 

마켓컬리 콩나물은 국산콩인데도 250g에 1500원밖에 안 해요. 

가정집에서 콩나물은 필수죠... 

반찬이 없을 때는 콩나물무침, 국이 없을 때는 콩나물국...

 

써놓고 보니 저에겐 시래기나 콩나물이나 급할 땐 나물 반찬으로 또는 국으로...

활용도가 좋은 두 제품입니다. 

 

 

 

마켓컬리의 일상미소를 사랑합니다. 

일상미소는 한우가 아닌 육우입니다. 

한우보다는 맛이 조금 덜 하지만 외국산보다는 맛있습니다. 

 

불고기감은 표고버섯 많이 넣어서 반찬 만들려고 구입했고

다짐육은 아들이가 소고기주먹밥은 너무 좋아합니다. 

일상미소 400g으로 다진소고기볶음 만들어도 3~4번 정도면 다 끝납니다. 

 

대략 일상미소는 한우보다 20% ~ 30% 정도가 저렴합니다. 

제가 일상미소에서 제일 많이 구입하는 것이 사태와 다짐육인데

사태로 비교를 하자면

한우는 100g당 6000원 초반에서 7000원 중반 정도이지만

일상미소의 경우는 100g당 4500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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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진 마늘과 굴비는 냉동박스에 있던 것이라서 위의 사진과 따로 찍었습니다. 

 

 

마켓컬리의 냉동 다진마늘 또한 강추 강추 제품입니다. 
큐브에 개별 포장되어 있고 15개 정도의 큐브가 5000원대입니다. 

제가 파 같은 경우도 잘 씻고 다듬어 용도별로 잘라서 잘 냉동하지만

전 이상하게 마늘은 다지기가 싫어요. 

흠... 어렸을 때는 엄마 대신 작은 절구에 마늘 찧는 거 재미있었지만

그건 순전히 공부 빼고는 다 재미있는 시절이라서 그런 것 같습니다. 

일반 냉장 다진 마늘 가격보다 좋고 하나씩 사용하기 너무 좋고

음식에 넣었을 때 마늘맛도 좋습니다. 

 

 

 

 

두둥~ 오늘의 메인입니다. 

일요일 저녁의 주문은 일상미소의 고기가 주목적이었는데 80g짜리 굴비 2개씩 포장한 참맛영광법성포굴비가 

세일을 많이 하고 있어서 일단 2팩만 주문했습니다. 

전 정말 생선이 싫습니다.  특히 집에서 해 먹는 생선...

저뿐만 아니라 대부분의 주부들은 집에서 생선요리하기 싫을 거예요. 

 

 

 

 

일단 마켓컬리 참맛 영광 법성포 굴비의 경우

한 박스당 80g 정도의 굴비가 따로 포장되어서 두 개씩 들어 있습니다. 

비늘과 내장은 제거 안 되어 있습니다. 

 

전 원래 생선 손질은 잘하는 편인데

( 신랑과 아들이 생선을 넘 좋아해서요. ㅠ_ㅠ) 

비늘 제거는 저에게 껌이고 마켓컬리 참맛 굴비의 경우 내장 제거는 안 해도 맛에 영향 없습니다. 

한 사람당 두세 마리가 적당합니다. 

 

딱 4마리 구입한 건데 신랑이나 아들이나 너무 맛있게 잘 먹습니다. 

 

그래서 일요일 저녁에 주문하고 

월요일 저녁에 다시 주문합니다. 

마켓컬리 이틀 연속 주문한 건 처음이네요. 

 

 

 

법성포참맛영광굴비, 맘 같아서는 10개 이상 구입하고 싶었는데

요즘 우리 삼식이들 때문에 냉동고가 포화 상태거든요. 

하지만 박스 제거하고 내용물만 지퍼백에 담아보니 10개 주문해도 되었을 거 같아요. 아쉽...

 

 

 

중요한 것은 2월 7일까지 제가 구입한 [법성포참맛] 영광굴비 80g 내외 두 마리의 경우는

20% 더 할인받을 수 있어요. 

 

 

 

이미 30%가 할인되었지만 여기서 20%가 더 할인되어 한 팩 (두 마리)을 3,640원에 구입할 수 있습니다.  

 

 

 

참맛영광법성포굴비의 상품 중에는 제가 구입한 개별 포장도 있지만 벌크 포장도 있어요. 

 

 

 

 

이 아이는 위에서 보여드린 20% 쿠폰 제외 상품입니다. 

그래도 가격은 훨씬 저렴합니다. 

 

저도 고민을 했는데

벌크 제품보다는 개별 포장되어 있는 아이들이 끝까지 더 맛있거든요. 

그래서 좀 더 저렴보다는 좀 더 맛있음을 선택했습니다. 

 

 

 

 

참맛 영광 법성포 굴비 6팩을 구입하기 위해서 

간식용으로 모닝빵과 에그마요, 오이 구입하고요. 

여기서 모닝빵 밥 갈라서 에그마요 바르고 오이 슬라이스 해서 넣으면 정말 맛있습니다. 

이렇게 하고서도 무배 4만 원이 안 되어서 고무장갑까지 넣었습니다. ㅋ

 

 

마켓컬리의 경우 무시무시한 상자들은 너무나도 싫지만

그래도 매력적인 물건들이 많아서 

장 보기에 좋고 

물건들의 가격대도 대체로 좋고 질도 좋습니다. 

 

일주일에 한 번은 마켓컬리에서 식재료를 구입하는 것 같습니다. 

앞으로도 마켓컬리에서 주문하고 좋은 제품들 있으면 소개해드리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