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고

아이허브 후기 대란, 아이허브 리워드로 아이허브 추천제품 공짜 쇼핑

S맘 2021. 1. 26. 00: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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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번 주부터 아이허브 후기 대란이 있었죠.

지금은 후기 올린 뒤 리워드 적립이 좀 버벅댄다는 글들을 많이 보고 있는데

전 초반에 알고 후기를 작성해서 손쉽게 리워드를 받았어요. 

 

 

사실 몇 년 전부터 아이허브는 이용을 안 하고 있었는데...

아이허브에 들어가니 후기 쓸 제품이 74개나 있는 거예요.

위의 사진대로 74개의 제품은 1시간도 안 되어서 후기를 남겼고

후기 남기지 않은 제품은 이번에 받은 리워드로 구입한 물품입니다. 

이번 세 제품 후기 남기면 또 3$가 생기겠군요. 

 

아이허브 리뷰의 경우는 글자 수가 정해있지 않아서

'좋아요'만 써도 1$가 적립됩니다. ㅡㅡ;;;

저 같은 경우도 최대한 정보를 주고 싶었지만 

어떤 제품이었는지 기억이 잘 안 나는 경우도 많았습니다. 

 

현재 아이허브에서 핀매하고 있지 않은 제품도 후기를 남길 수 있습니다. 

단, 같은 제품을 10번 구입했어도 후기는 한 번만 가능합니다. 

대체 74종의 물건을 구입했다니...

후기를 썼지만 지금도 뭘 구입했는지 상세히 기억이 안 남아요. 

 

 

하여튼 1시간이 안 되어 74$을 적립받았고 5$은 예전에 물건 사고받은 보너스 리워드 같습니다.

총 79$라는 돈이 갑자기 생겼습니다.

 

그럼 일단 질러야죠...

마음 같아서는 79$ 다 쓰고 싶었는데

요즘 의외로 잘 안 쓸 거 같은 것, 금방 쓰지 않을 것, 쓸데없는 물건들은 잘 안 사고 있습니다. 

저 좀 알뜰해진 것 같습니다. 

 

1월 20일에 59.80$의 물품을 구입하고 

1월 25일에 받았습니다. 

 

 

 

아이허브 공짜 쇼핑샷입니다. 

아래줄부터 소개하겠습니다. #아이허브추천제품

 

1.Now Foods, Real Food, 유기농 무가공 호두, 무염, 340g(12oz) / ₩11,265

- 집 반찬으로 멸치호두볶음을 자주 하기에 꼭 필요한 호두입니다. 

 

2. Simply Organic, 오가닉 심머 소스, 클래식 파히타, 비프와 치킨 용, 8 oz (227 g)/ ₩3,858

- 화히타를 좋아해서 구입했습니다. 불금의 안주로 만들어 먹을 거예요. 

 

3. Annie's Naturals, 유기농, 케첩, 24 oz (680g)/ ₩5,406

- 유기농 케첩인데 가격도 착해서 예전부터 아이허브 주문할 때마다 꼭 넣었던 물품입니다. 

 

3. Nellie's, 천연, 세제 너겟, 50회분, 각 1/2oz / ₩19,446

- 마침 세탁세제도 거의 다 써가서 구입했습니다. 

넬리 너겟 세제의 경우도 아이허브 한참 주문할 때 꼭 주문했습니다. 

친환경이라서 좋고 그리고 틴케이스가 너무 예뻐서요. 

 

 

 

 

4. St. Dalfour, 커다란 프랑스산 말린 자두, 씨 제거, 7 oz (200 g) / ₩3,736

- 후기가 좋아서 변비가 있는 신랑을 위해 주문했는데 효과 없는 거 같아요. 

작아 보였는데 말린 자두가 15개 정도 들어있고 그리고 맛있어요. 

제 간식으로 구입할 생각입니다. 

 

5. Simply Organic, 양파 가루, 3.0 oz(85 g) / ₩5,240

- 심플리오가닉의 제품들 굉장히 좋아합니다. 

이 양파가루는 감자튀김에 뿌려 먹으면 정말 맛있어요. 

 

6. Simply Organic, 마늘 분말, 3.64 oz (103 g) / ₩10,925

- 이 마늘가루는 고기 구워 먹을 때 딱입니다. 

 

7. Drogheria & Alimentari, 올 내추럴 핑크 히말리안 솔트 밀, 90 g(3.18 oz)/ ₩3,254

8. Drogheria & Alimentari, 유기농 통후추 4종 그라인더, 35g(1.24oz) / ₩3,254

- 위의 두 제품은 그라인더 제품이라서 일단 재미있고 맛도 좋습니다.

즉석에서 갈아져 나오니 괜히 더 맛있는 거 같고 고기 구워 먹을 때 아들에게 쥐어주면 좋아합니다. 

 

 

1시간 만에 74$ 벌고 

공짜로 쇼핑 잘했습니다. 

 

아이허브에 오래간만에 가니 예전에 자주 구입했던 물건들 많이 없어졌더라고요. 

그래서 조금 아쉬웠어요. 

하지만 후기 한 개당 1달러라니...

이젠 아이허브에서 괜찮은 제품들을 좀 찾아봐야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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