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먹고

[목동] 에프스토리, 예쁘고 편안한 카페에서 힐링 타임

S맘 2020. 1. 20. 17: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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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카와 단둘이서 데이트를 한 목동 에프스토리입니다.

조카가 목동현대백화점 근처에 예쁜 카페가 있다고 해서 그 주변 다 돌아다닌 거 같습니다. 

 

 

주문은 잼버터스콘 (4,500원) + 카페라떼 (5,000원) + 아메리카노 (4,000원)  = 13,500원

 

 

예쁘게 담겨져서 나옵니다. 

커피맛은 중간 정도입니다. 

크게 맛있지도 그렇다고 맛 없지도 않습니다.

스콘은 크기가 크게 작지도 크지도 않아서 가격에 적당했습니다. 

잼도 제가 좋아하는 본마망 미니잼 그리고 버터도 넉넉하게 주셔서 스콘 가격은 만족스럽습니다. 

스콘은 따뜻하게 나오는데 식감은 좋은데 분유맛이 좀 강하게 납니다. 

스콘 조각위에 버터 버터 위에 잼, 맛없을 수 없는 조합입니다. 

 

 

사랑하는 조카와 커피를 마시면서 데싱디바를 조카 손톱에 예쁘게 붙여주었습니다. 

딸 없는 전 조카와의 이런 시간이 참 달달구리합니다.

 

 

에프스토리는 내부 인테리어가 참 편안합니다. 

약간 빈티지스럽기도 하고요. 

 

가장 눈길이 갔던 것은 바로 요 그릇장입니다. 

집이 넓다면 저도 가지고 싶은 그릇장과 예쁜 차주전자, 찻잔, 접시들입니다.

이거 구영하는 재미도 쏠쏠했습니다. 

 

 

요즘에 대부분 디자인이 다 같은 프랜차이즈 카페들이 대부분입니다. 

같은 매장 인테리어에 같은 맛의 커피들

그래서 카페를 찾아다니는 재미가 덜 합니다. 

 

목동 에프스토리는 예쁜 카레를 찾아가는 즐거움을 주는 곳입니다. 

예쁘고 편안한 그리고 다른 카페와는 다른 카페 분위기가 소소한 행복을 줍니다. 

에프스토리에서 조카와 행복하고 달달한 추억 만들어 갑니다.

힐링 타임 제대로 가졌습니다.  

 

 

 

에프스토리

02-2653-6963

서울 양천구 목동동로 226-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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