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이 지나기 전 사랑하는 베프 박C를 강남 훌리오에서...
강남은 박C 만날 때만 나가는 듯 해요.
훌리오는 박C가 저 밥 사준다고 검색하고 예약까지 해놓은 곳...
어쩜... 기지배... 내가 멕시코음식 좋아하는지 우째 알았노?
예약을 하면 에이드가 서비스됩니다.
메뉴판을 보다가 런치메뉴가 있고
너무나 저렴한 가격에 런치 메뉴로 주문했습니다.
화이타 1인 플레이트, 퀘사디아, 런치샐러드 이렇게 세가지...
런치 메뉴에는 콜라나 아메리카노가 서비스/
서비스로 받은 오렌지에이드...
양도 많고 맛도 좋고 ( 공짜라서 좋고... 응? )
나초칩부터 나오고요.
런치샐러드부터 나왔는데...
샐러드 가격이 4,900원이어서
쪼끔 나오겠지했거든요.
그런데...
두둥...
박C와 저랑 살짝 놀랐습니다.
괜히 3개 주문했나?
살짝 걱정이 되기 시작했습니다.
그다음에 도착한 퀘사디아...
8,900원
비프로 선택해서 +500원입니다.
크기가 아주 혜자님스럽습니다.
사실 퀘사디아는 그닥 좋아하지 않는데
훌리오의 퀘사디아는 치즈양이 정말 감동스러워요.
이런 퀘사디아라면 그닥이 아니라
정말 사랑해주겠습니다.
마지막에 도착한 화이타 1인 플레이트
9,900원
새우로 택해서 +2000원
가격이 너무나 착합니다.
새우로 크기가 있고 통통해서 행복~ @"@
우와... 총 가격이 3만원이 안 되는데
이렇게 푸짐하다니...
만세/ 만세/
음식도 맛있고 가격도 예쁘고 양고 많고
너무나 마음에 드는 멕시칸요리전문점
훌리오
너무나 맛있게 만족스럽게
바뜨 박C랑 둘이서 다 먹기엔 양이 너무 많아서
배터질만큼 먹고서도 좀 남겼어요.
다음에는 훌리오 방문해서 맥주도 한 잔 해야겠어요.
박C, 잘먹었어... 고마워♥
https://booking.naver.com/booking/6/bizes/185754?area=ple
[네이버 예약] 훌리오 강남역본점
2009년 여름 오픈한 쉐프가만드는 멕시칸요리 훌리오의 본점입니다. 훌리오는 총8개 지점이 있습니다. 모든 지점은 직영으로만 운영되며 이름만 빌려주는 프랜차이즈 음식점이 아닙니다. 재료손질부터 소스 하나하나까지 모두 매장에서 매일매일 쉐프의 손으로 만들어집니다. 항상 건강하고 맛있는 음식으로 보답하겠습니다.
booking.naver.com
강남점은 예약하면 에이드 한 잔이 서비스돼요.
찡긋/
훌리오에서 점심 먹고 커피빈으로...
박C와 커피빈 오면 굿즈운이 좋아요. 헤헤~
가지고 싶었던 커피빈 브로치 득템, 박C랑 사이좋게 하나씩 나눠 갖고 즐거운 수다~ 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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