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먹고

BHC 후라이드 치킨 , 양도 넉넉하고 기본이 좋은 치킨

S맘 2020. 6. 12. 17: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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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 때문에 거의 1학기가 없어졌습니다. 

많은 엄마들이 힘들어 하지만 전 감사하게도 아들이랑 사이도 좋고 말은 잘 듣는 아들이라서 크게 힘들진 않았습니다. 

집에서 화상 수업을 하면서 엄마가 주는 대로 잘 먹는 아들입니다.

하지만 나름 계약이 있습니다. 

1주 1~2치킨입니다.

 

요즘 아들이가 BHC치킨에 빠져 있습니다. 

원래 치킨은 후라이드가 진리 아니겠습니까?

 

 

위의 주문은

BHC 후라이드 15,000원

케이준프라이   3,000원

뿌링뿌링소스   1,500원

 

 

 

BHC 치킨은 아들 친구가 추천한 브랜드입니다. 

그 전엔 아들은 멕시카나 좋아했는데, 저희 집 근처 멕시카나는 점심 때 문 여는 곳이 없습니다.

BHC는 점심부터 가능합니다.  

 

 

일단 BHC치킨은 양이 보통 프렌차이즈치고는 넉넉한 편인 거 같습니다. 

전 사실 치킨 한 두조각 먹으면 땡입니다. 

그래도 다른 치킨집은 아들이랑 저 한 번 먹고 난 뒤 남는 양이 아들 간식으로 한 번 먹기인데

BHC는 아들이랑 저랑 먹고 나면 6~8조각 남아서 아들이 두 번을 간식으로 먹습니다.  

 

 

 

 

감자튀김 양도 많고 맛있습니다.

다만 집에 도착 즉시 봉지에서 꺼내야 덜 눅눅합니다. 

 

 

BHC 후라이드 치킨 바삭하고 맛있습니다. 

너무 짜거나 기름 관리를 잘 하는지 많이 느끼하지 않고

나쁜 냄새도 없습니다.

 

 

BHC 치킨만 연속 4번 주문했으니 

그만큼 맛이 괜찮다는 증거입니다. 

 

BHC에서 뿌링클과 핫치킨도 주문했었는데

그 후기는 조만간 올리겠습니다. 

참고로 전 어쨌거나 어느 브랜드나 

기본인 후라이드가 제일 맛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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