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y stories

정말 오래간만에 여동생과 데이트... 우리 둘 다 멕시코 음식 좋아하고 그래서 토마틸로 좋아하고... 토마틸로는 전체적으로 맛이 깔끔해서 좋아요. 화히타_쉬림프 & 스테이크(2인)로 주문했어요. 가격은 39,000원 화이타 나오더니 불을 화악~ 붙여주셔서 눈이 즐거웠어요. 화이타에는 뭐다? 맥주~ @"@ 사랑하는 동생과 맛있는 화이타에 맛있는 맥주~ 이게 바로 행복이지 말입니다. 오홍홍홍홍... 좋다~ 화히타_쉬림프 & 스테이크(2인) 고기양이 좀 적나(?)했는데... 저랑 여동생이 먹기엔 충분했어요. 밥이랑 또띠아는 오히려 남겼어요. 우린 맥주와 함께니까요... 만약 남자분과 함께 가거나 좀 넉넉하게 드시는 분들이라면 양이 좀 적을 수도 있을 거 같아요. 도중에 과카몰리가 부족해서 리필 부탁드리니 처음..

여름휴가를 갈까 말까 하다가 뒤늦게 계곡이나 가자해서 급 찾아낸 캠핑장... 시설은 그냥저냥... 하긴 이곳을 택한 것은 캠핑장 옆에 있는 계곡 때문이었습니다. 물놀이를 좋아하는 신랑과 아들이는 계곡의 크기가 있고 수심도 조금 있고 게다가 물까지 맑아서 계곡 자체에는 만족했습니다. 날을 더웠지만 계곡물 근처에 있으면 제법 시원했던... 하늘도 예쁘고... 바뜨... 전 물에 들어가는 건 정말 싫습니다. 신랑과 아들이가 물놀이 하는 동안 이번 캠핑에 데리고 온 플레이모빌과 함께... 나이가 들수록 집이 쵝오! 사실 신랑이 계곡 2 호텔 1 하자고 했지만... 이젠 호텔도 싫다. 집이 쵝오다... 그래도 이번 여행의 득템은 장어 맛있는 집 알아냈다는 것... 여기저기 후기 살펴보고 고심한 장어... 우리가 ..

9월이 지나기 전 사랑하는 베프 박C를 강남 훌리오에서... 강남은 박C 만날 때만 나가는 듯 해요. 훌리오는 박C가 저 밥 사준다고 검색하고 예약까지 해놓은 곳... 어쩜... 기지배... 내가 멕시코음식 좋아하는지 우째 알았노? 예약을 하면 에이드가 서비스됩니다. 메뉴판을 보다가 런치메뉴가 있고 너무나 저렴한 가격에 런치 메뉴로 주문했습니다. 화이타 1인 플레이트, 퀘사디아, 런치샐러드 이렇게 세가지... 런치 메뉴에는 콜라나 아메리카노가 서비스/ 서비스로 받은 오렌지에이드... 양도 많고 맛도 좋고 ( 공짜라서 좋고... 응? ) 나초칩부터 나오고요. 런치샐러드부터 나왔는데... 샐러드 가격이 4,900원이어서 쪼끔 나오겠지했거든요. 그런데... 두둥... 박C와 저랑 살짝 놀랐습니다. 괜히 3개 ..

요즘 술도 너무 자주 많이 먹었고 식습관도 그닥이었던 거 같아서 내 몸에게 미안해서(?) 주문한 파지티브호텔 이지백 쓰리베리즈프로틴쉐이크 사실 전 쓰리베리즈가 아닌 홀그레인이나 피에이치 지중해블렌드를 구입하고 싶었으나 이 당시에는 둘 다 품절이었어요. 이왕 구입하는 거 이지백 쓰리 베리즈 2상자 ( 1상자에 7팩 ) 그리고 같이 먹으면 좋다는 피에이치 지중해 올리브 캡슐도 함께 구입/ 가격은 저렴하다고 할 수는 없을 듯 해요. 이지백 쓰리 베리즈는 7개 한 상자에 32,000원 / 두 상자에 59,000원 올리브 캡슐은 30포 한 상자에 18,000원 / 두 상자에 32,000원 뭐... 그래봤자 내 술값에 비하면 껌이다. ㅡㅡ;;; 쓰리베리즈 구입하고 3일간 커피 한 두잔 제외하고는 정말 아침, 점심,..

캠핑 철수한 날이 바로 금산 5일장... 금산 시장을 돌아다니다가 발견한 하옥335 하옥335를 들어간 큰 이유는 바로 신랑이 미숫가루를 먹고 싶다고 해서 그냥 미숫가루만 하나 사들고 나올려고 했는데 결과는 우리 세 가족 각 1잔씩... 가격도 착해요. 미숫가루 4,000원 / 플레인요거트 3,500원 / 아이스아메 2,500원 양도 많고 중요한 맛도 좋아요. 카페도 상당히 예뻐요. 그리고 하옥 335의 가장 큰 매력은 바로 아래~ 이렇게 예쁜 포토존이 있다는 사실~ 저 여기서 사진을 몇 장 찍었는지 몰라요. 인생샷을 건졌습니다. ㅎㅎ 금산시장 청년몰에 있는 하옥335 앞으로 봄가을에는 금산으로 캠핑 자주 올 계획인데 그때마다 하옥335에 들러서 시원한 음료 한 잔 하면서 포토존에서 또 사진을 몇 장씩 ..

한달 반만의 캠핑~ 갈수록 간소해진 우리의 캠핑 장비... 예전 큰 텐트를 사용할 때는 사이트 구축과 철수 때 은근 스트레스였는데 이렇게 간소하게 다니니 그런 스트레스가 없고 1박 2일도 문제 없어요. 금산쪽으로 오면 브런치로 도리뱅뱅과 어죽 정도는 먹어줘야죠... 음료수는 당근 인삼 막거리... 금산에는 많은 어죽집이 있지만 저희는 #마달피가든 가고 있어요. 왜냐.... 친정부모님과 와서 맛있게 먹을 곳이라서 괜히 다른 곳에 가서 실패하고 싶지 않아서요. 참고로 마달피 가든에서 어죽을 먹기 전 어죽 안 좋아했어요. 그 전에 먹어본 어죽에서 똥냄새가 나서... ㅠ_ㅠ 그런데 이제서야 어죽이 얼마나 맛있는 지 알게 되었어요. 참고로 도리뱅뱅이도 깨끗하게 내장 손질되어 있어요. 금산 산꽃벚꽃오토캠핑장. 4월..